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첫 정규앨범으로 초동 12만 4천 장을 돌파했다.
28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21일 발매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첫 번째 정규 앨범 ‘꿈의 장: MAGIC’은 일주일 간 총 12만 4252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데뷔 앨범 '꿈의 장: STAR'가 발매 첫 주 세운 기록인 7만 7천여 장 보다 4만 6천 장 높은 수치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성장을 잘 보여준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신예답게,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선보이며 ‘믿고 보는 신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또 ‘꿈의 장: MAGIC’은 공개 직후 미국, 러시아, 멕시코, 브라질, 인도 등 전 세계 25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소년들이 성장하며 겪는 이야기를 담아낸 첫 정규 앨범 ‘꿈의 장: MAGIC’ 타이틀곡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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