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가 오랜 연기 이력을 공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는 고민시와 황보라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황보라에게 “보라 씨가 데뷔 17년 차냐”라고 물으며 깜짝 놀랐다. 그는 이어 “보라 씨가 데뷔가 SBS 10기 공채 탤런트다”라며 황보라의 이력을 밝혔다.
이에 황보라는 “그때 월급을 30만 원 받았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황보라는 이광수가 자신을 ‘누나’로 칭하자 “내가 누나냐”라고 물으며 깜짝 놀라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광수는 85년생, 황보라는 83년생으로 황보라가 누나였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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