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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나르샤, “남편과 결혼 하고 너무 행복해. 이혼 할 생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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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나르샤, “남편과 결혼 하고 너무 행복해. 이혼 할 생각 없어”

입력
2019.10.26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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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샤가 남편을 언급했다. JTBC 방송 캡쳐
나르샤가 남편을 언급했다. JTBC 방송 캡쳐

나르샤가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브라운아이드걸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나르샤는 “난 결혼하고 너무 행복해서 이혼 할 생각 없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나는 애주가였는데 남편 때문에 솔직히 술을 끊었다. 남편은 술을 입에도 안대는 사람이다. 술을 끊기 전에 완전 주정뱅이었다. 활동하다 보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술로 풀었는데 그 모습을 본 남편이 걱정을 해주었는데 너무 부끄러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술보다 남편이 중요하기 때문에 술 끊은 지 3년 정도 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나르샤는 불화설에 대한 질문에는 “우리가 싸울 만큼 안 친해. 가인과 사이 안 좋다는 소문은 싸울 것 같은 센 이미지에서 나온 거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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