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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부산 방문해 모친 강한옥 여사 문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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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부산 방문해 모친 강한옥 여사 문병

입력
2019.10.2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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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병 마치고 오후에 청와대 복귀 예정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관계 장관회의 모두발언 후 장내 정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관계 장관회의 모두발언 후 장내 정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부산을 방문해 모친인 강한옥 여사를 문병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헬기를 타고 부산으로 이동, 시내 병원에 입원 중인 강 여사의 건강 상태 등을 살핀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92세인 강 여사는 노환에 따른 신체기능 저하 등으로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은 문병을 마친 뒤 이날 오후 청와대로 복귀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8월 하루 연차휴가를 낸 뒤 부산에 사는 강 여사를 찾은 바 있다. 추석 연휴 기간에도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과 강 여사가 사는 부산 영도에서 시간을 보냈다.

김현빈 기자 hb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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