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RM과 제이홉이 아미들을 향한 사랑을 뽐냈다.
지난 25일과 26일 RM과 제이홉은 방탄소년단의 공식 SNS 계정에 각각 자신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짧은 글을 게재했다.
먼저 RM은 “D-1 SEOUL FINAL”이라는 글과 함께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 앞에서 찍은 자신의 모습이 담긴 흑백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자신과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콘서트 포스터를 배경으로 훈훈한 미소를 짓고 있다. 월드투어 ‘러브 유어 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 – 더 파이널’ 콘서트를 하루 앞두고 리허설을 마친 뒤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해당 사진 속 RM은 내추럴한 올블랙 패션으로 ‘남친룩’의 매력을 뽐냈다.
이어 제이홉 역시 “내일봐요 아미♥”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에서 제이홉은 자신의 모습이 비치는 거울을 향해 손하트를 만들어 보이며 아미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거나, 휴대폰으로 셀카를 촬영하며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다. 청바지와 재킷으로 패셔니스타다운 멋을 낸 제이홉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6, 27, 29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러브 유어 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 – 더 파이널’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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