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기안84 패션화보를 성사시켰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한혜연과 김충재의 파리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한혜연을 향해 이전에 언급했던 기안84의 패션화보는 어떻게 됐는지 물었다.
이에 한혜연은 “어렵게 성사시켰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서로 하겠다고 난리였다”고 말했고 기안84는 “제가 알기로는 한 군데 간신히 연락 왔다고 하던데”라고 받아 쳤다.
한혜연은 “10페이지다. 인터뷰 화보도 아니고 그냥 패션화보”라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듣고 무지개 회원들은 하나같이 “그 정도는 메인 아니냐”고 축하해줬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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