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심진화 부부의 산부인과 방문 모습이 그려진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드디어 배아 이식을 한 김원효-심진화 부부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른 아침부터 배아 이식을 위해 산부인과를 찾은 김원효-심진화 부부. 심진화는 난자 채취 이후 마음이 힘들었음을 고백하며, 이날 또한 극도로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이식 후 배아 사진을 받은 심진화는 사진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결국 사진을 바라보던 심진화는 감격스러운 마음에 눈물을 흘린다. 그녀는 이식에 성공한 배아 3개에 이름까지 붙이며 애정을 드러낸다.
김원효 또한 이식 후 회복을 위해 누워있는 심진화에게 다소 이른 태교 음악을 틀어줘 웃음을 자아낸다.
며칠 뒤, 부부는 결혼기념일을 맞아 두 사람이 첫 데이트를 했던 을왕리 해수욕장을 찾는다. 연애 시절을 떠올리던 심진화는 첫 데이트에서 김원효가 온통 모텔 천지인 골목으로 자신을 데려가 김원효를 오해했음을 고백하기도 한다.
특히 김원효는 결혼기념일 맞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해 심진화를 감동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결혼기념일 맞이 을왕리 여행을 떠난 김원효-심진화 부부의 모습은 27일 오후 9시 30분에 채널A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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