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덤' 출연진의 신곡 음원이 높은 첫 순위를 기록했다.
Mnet 걸그룹 경연 프로그램 '퀸덤' 측은 25일 정오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AOA, 러블리즈, 박봄, 오마이걸, (여자)아이들, 마마무의 파이널 컴백 싱글 음원을 공개했다.
AOA는 '쏘리(Sorry)', 러블리즈는 '문라이트(Moonlight)', 박봄은 '되돌릴 수 없는 돌아갈 수 없는 돌아갈 곳 없는', 오마이걸은 '게릴라(Guerilla)', (여자)아이들은 '라이언(LION)', 마마무는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Destiny)'를 통해 각자 자신들의 색깔을 가장 효과적으로 녹여냈다.
이날 오후 1시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를 통해 이 신곡들의 첫 순위가 공개됐다.
먼저 AOA는 멜론 64위, 지니 23위, 벅스 10위를 기록 중이다. 러블리즈는 멜론 63위, 지니 17위, 벅스 6위에 올랐다. 박봄은 지니 36위, 벅스 14위를 차지했고, 오마이걸은 멜론 54위, 지니 10위, 벅스 2위에 안착했다. (여자)아이들은 멜론 62위, 지니 21위, 벅스 4위를 기록했으며, 마마무는 멜론 45위, 지니 7위, 벅스 3위, 소리바다 80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벅스에서는 ‘퀸덤’ 경연 음원이 줄세우기를 기록할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첫 순위인 만큼 이들의 신곡이 역주행을 기록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퀸덤'의 화제성이 음원 파워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퀸덤'은 오는 31일 파이널 생방송을 앞두고 있다. AOA, 러블리즈, 박봄, 오마이걸, (여자)아이들, 마마무는 생방송에서 이 신곡들의 무대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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