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은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김주수 의성군수와 의성군 직원 100여명이 청사 앞에서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퍼포먼스를 펼쳤다.
의성군은 이날 전 직원이 독도사랑 티셔츠를 착용하고 출근해 독도 홍보 도우미로 활동했다. 또 청사 앞에서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고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유치 염원을 담은 현수막도 펼쳤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10월 25일은 우리 국민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독도의 날이라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홍보 도우미로 활동했다”며 “지리적으로 경상북도 중앙에 위치한 의성이 ‘독도 운동의 성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권성우 기자 ksw161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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