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재키와이와 인디고뮤직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인디고뮤직은 25일 공식 SNS를 통해 "재키와이는 당사와의 합의 하에 이날부로 전속 계약을 종료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어 인디고뮤직은 "앞으로 재키와이의 행보를 지켜봐주시고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당사도 재키와이의 앞날을 축복하며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재키와이는 2016년부터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는 1996년생 래퍼로 본명은 홍예은이다. 지난해 1월 인디고뮤직에 영입돼 '하이퍼리얼', '띵' 등의 합동 곡을 선보였다.
최근 재키와이는 각종 페스티벌과 공연 무대를 통해 독특한 래핑을 들려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 인디고뮤직 SNS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인디고뮤직입니다. 재키와이는 당사와의 합의 하에 2019년 10월 25일부로 전속 계약을 종료하였습니다. 앞으로 재키와이의 행보를 지켜봐주시고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당사도 재키와이의 앞날을 축복하며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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