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영주시는 25일 시민운동장에서 시민 2만여명이 참석한 제40회 영주시민체육대회를 연 자리에 시청직원들이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출전, 눈길을 끌었다.
시청직원 팀은 배구 줄다리기 등 시합에도 독도사랑 티셔츠를 단복으로 입고 나서 관람객들에게 독도사랑 및 독도 수호의지를 과시했다.
시민체전에는 19개 읍면동 27개 학교, 8개 직장ㆍ단체 선수 2,800여명이 출전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과 단결된 힘을 발휘했다.
영주시는 매년 시청 안팎에 ‘독도 바르게 알고 사랑하자’는 현수막을 내거는 등 독도사랑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용호기자 lyh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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