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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 날] 독도수호 최전선의 경북경찰, “독도 이상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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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 날] 독도수호 최전선의 경북경찰, “독도 이상 무”

입력
2019.10.2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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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날] 경북경찰청 직원들이 25일 내방객들을 위한 포토존에서 독도사랑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경북경찰청 제공
[독도의날] 경북경찰청 직원들이 25일 내방객들을 위한 포토존에서 독도사랑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경북경찰청 제공

경북경찰청은 산하에 독도경비대를 둔 최일선의 독도지킴이다. 독도의 날을 맞은 독도경비대는 근무자를 제외한 대원들이 경비대 건물 앞에서 독도사랑 퍼포먼스를 여는 등 독도수호 의지를 재확인했다.

신정범 경북경찰청 독도경비대장은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이 독도경비대까지 생생하게 전해오는 것 같다”며 “독도경비대도 대한민국의 진정한 영토인 독도를 지킨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독도 수호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 경북경찰청도 직원들이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출근해 근무하는 등 독도수호의 선봉기관임을 대내외에 과시했다. 일부 직원들은 1층 로비의 포토존에서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독도사랑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싸이카와 순찰차, 포돌이, 포순이 조형물이 설치된 포토존은 도민과 함께하는 경북경찰의 상징과 같은 곳이다.

류수현 기자 suhyeonryu@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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