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과 관내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전 직원이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출근하고 사무실에서도 착용한 채로 근무하는 등 우리땅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되새기고 다짐하는 ‘독도 사랑의 날’ 행사를 펼쳤다.
강은희 교육감과 50여명의 직원들은 직원과 민원인, 학생들에게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관심, 사랑을 심어주기 위해 출근시간에 맞춰 정문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 표지석 앞에서 ‘독도 사랑 결의 대회’를 열었다.
지역교육지원청에서도 직원들은 ‘독도의 날 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되새기고 다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독도 사랑의 날 행사가 직원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독도에 대한 소중한 마음을 가슴에 새겨 독도를 바르게 알고 제대로 사랑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광진 기자 kjche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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