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천단비가 신곡 ‘괜찮아지는 법’을 공개한다.
천단비는 25일 오후 6시에 애절한 감성을 담은 네 번째 싱글 ‘괜찮아지는 법’을 발매한다.
최근 ‘월간 윤종신 8월호’부터 드라마 ‘스카이캐슬’, ‘슬플때 사랑한다’, ‘우아한가’ OST 등 다양한 음원 활동으로 스펙트럼을 넓히며 사랑 받고 있는 천단비는 네 번째 싱글 ‘괜찮아지는 법’으로 그 특유의 아련한 감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괜찮아지는 법’은 천단비의 애절한 감성과 호소력 짙은 음색을 짙게 녹여낸 발라드 곡으로, 예고 없이 갑작스레 찾아온 이별의 상처를 잊고,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담아냈다. 다시 만날 수 없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혼자서도 괜찮아지는 법을 알아가기 위해 노력하며 담담하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듯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이번 천단비의 곡에는 드라마 ‘도깨비’, ‘태양의 후예’ OST와 김종국 ‘한 남자’, 케이윌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등을 작곡한 프로듀서 겸 작곡가 황찬희가 이끄는 작곡가 그룹 찬스라인(Chansline)이 작곡, 작사에 참여했다.
또한 이번 ‘괜찮아지는 법’의 뮤직비디오에는 천단비와 같은 소속사에 소속된 배우 장희원과 이경민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장희원과 이경민은 이별을 맞이한 커플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몰입도를 한껏 높일 예정이다.
한편, 천단비의 신곡 ‘괜찮아지는 법’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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