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이 ‘퀸덤’의 3차 경연에서 1위를 차지했다.
24일 방송된 Mnet ‘퀸덤’에서는 3차 경연의 결과가 공개됐다.
3차 경연의 1위는 오마이걸이었다. 오마이걸의 승희는 감격해 눈물을 터트렸다. 승희는 “경연이 끝났는데 너무 무서웠다. ‘(무대를) 너무 마음에 안 들어하시면 어떡하나. 열심히 준비했지만 싫어하시면 어떡하나’ 걱정을 진짜 많이 했다”라며 심정을 밝혔다.
그는 이어 “그냥 오마이걸 멤버들이랑 같이 무대를 해서 너무 좋았다. 멤버들이 나랑 같이 해 줘서 (나는) 너무 행복한 사람인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최선을 다해 얻은 1위라는 결과에 행복해하는 오마이걸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퀸덤’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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