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부정책에 기여하고자 개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수수료 면제와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공익상품 ‘IBK늘푸른하늘통장’과 ‘IBK늘푸른하늘대출’을 출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IBK늘푸른하늘통장은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에 동참하면 우대금리를 제공받는 ‘착한예금’ 상품이다. 개인과 기업이 모두 가입할 수 있다.
개인이 가입하는 IBK늘푸른하늘통장은 입출금식(보통예금, 저축예금)과 적립식(적립식중금채), 거치식(중소기업금융채권)이 있다.
적립식(1년제, 2년제, 3년제)은 월 300만원 한도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으며 환경개선을 위한 ‘다짐’을 등록하고, 가입기간에 환경개선 ‘실천’을 이행하면 우대금리 최대 연 0.80%p를 제공한다. 거치식(1년제)은 최소가입금액 100만원 이상으로 가입한도가 없으며 환경개선 ‘실천’을 통해 최대 연 0.25%p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입출금식은 전월(1일~말일)에 기업은행 BC카드 이용실적이 20만원 이상이고, 카드로 대중교통(버스 및 지하철) 이용 1회 이상 결제 시 당월(1일~말일)에 타행ATM출금수수료 등 각종 거래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11월 30일까지 고객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개인사업자와 법인이 가입하는 IBK늘푸른하늘통장(기업)은 적립식(상호부금)과 거치식(실세금리정기예금, 중소기업금융채권)으로 구성돼 있으며 1~3년 이내로 선택할 수 있다. 환경보호 실천 ‘서약’ 시 조건 없이 연 0.10%p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친환경차량 이용/노후경유차 폐차(저감장치 부착)/환경관련대출 보유 등 환경개선 ‘실천’ 기업에게는 연 0.10%p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비대면(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을 통해 1년 만기 거치식 예금을 가입하는 기업고객 대상으로 특별우대금리 연 0.1%p를 추가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IBK늘푸른하늘대출은 에너지 및 환경·지속가능 관련 기업에게 특화된 저금리대출이다. 최대 3억원까지 최대 1.0%p 인하된 금리로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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