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다양한 환경에 놓인 미래세대가 꿈과 끼를 펼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삼성의 사회공헌 비전 ‘함께 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에 발맞춰 청소년 교육을 사회공헌 중점 분야로 선정해 활동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해 온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주니어물산아카데미’를 확대 실시하고 있다. 주니어물산아카데미는 자유학기제에 참여 중인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 체험ㆍ진로 개발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전국 농ㆍ산ㆍ어촌 15개 중학교 8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대상 학교를 17개로 확대해 진행 중이다.
지난 6월에는 부천 내동중학교에서 주니어물산아카데미의 최종 미션인 ‘메이커 축제’를 열어 각 부문 임직원들이 학생들의 발표를 듣고 멘토링을 진행했다.
건설부문은 건설에 관심 있는 아동과 청소년을 사업장으로 초청해 신개념 스마트 홈과 생활 및 건설 안전을 체험하는 교육을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직업 체험 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670여 명의 학생들에게 골고루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했다.
상사부문은 다문화가정 아동ㆍ청소년들과 임직원 가정이 함께하는 역사 교육 프로그램 ‘고투게더(Go(古) Together)’ 사업을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한국펄벅재단과 함께 저소득 다문화가정아동 장학금 지원 사업도 2006 년부터 지속해 오고 있다.
패션부문은 2014년부터 장애 아동ㆍ청소년들에게 동등한 미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트 포 아트(HEART FOR ART)’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리조트부문은 희귀ㆍ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들을 위한 의료비ㆍ재활비 지원 사업을 2004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질환 아동들로 구성된 ‘희망의 소리 합창단’을 지난 13년간 후원하며 아동들이 자신감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