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연이 솔로 팬미팅을 준비 중이다.
태연은 오는 11월 23일 오후 6시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단독 팬미팅 '인사이드(Inside) - 태연 with 소원(S♡NE)'을 개최한다.
이 소식은 24일 소녀시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이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는 "어서와! 태연이네는 처음이지? 꼭 놀러 올 거지? 우리 S♡NE이들을 태연이네 집에 초대합니다"라는 센스 있는 문구로 소개했다.
태연은 오는 28일 정규 2집 '퍼포즈(Purpose)' 발매를 앞두고 있다. 타이틀곡 '불티(Spark)'를 비롯한 신곡 무대도 이번 팬미팅에서 들어볼 수 있을 전망이다.
국내에서 태연의 단독 공연은 지난 3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콘서트 이후 반년여 만이라 더 많은 팬들의 관심이 기대된다.
한편 태연은 최근 '퍼포즈' 수록곡들의 티저 콘텐츠를 공개하며 오랜만의 솔로 정규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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