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드라마 ‘위플레이’ 하성운이 꽃 썰매를 타고 잔망미를 뽐낸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위플레이’ 4회에서는 감옥에 갇힌 ‘검방철(검, 방패, 철퇴)’ 나라의 여왕 홍현희를 빼내기 위한 여러 퀘스트 통과를 위해 노력하는 멤버들의 활약이 펼쳐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해외 서버에 로그인했다가 오랜만에 ‘위플레이’로 돌아온 하성운은 여느 때보다 더 밝은 에너지로 퀘스트에 임해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하성운은 썰매를 타고 내려가는 길에 꽃잎을 바가지에 담아 옮기는 퀘스트에서 잔망미 가득한 미소로 꽃 썰매를 즐겼다고 한다. 흩날리는 꽃비 속에서 해맑게 웃으며 놓친 꽃잎을 얻으려 노력하는 하성운의 해맑은 미소는 시청자들의 팬심을 무한 자극할 예정이다.
미션 통과 후 감옥 열쇠를 들고 “여왕님, 조금만 기다리세요!”라고 외치며 한껏 몰입한 하성운의 말에 홍현희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돌발행동을 취해 멤버들의 허탈감과 폭소를 동시에 자아냈다고 한다.
과연 홍현희가 하성운을 향해 취한 돌발행동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위플레이’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스카이드라마(skyDrama) 채널과 오후 7시 스카이엔터(skyENT)에서 각각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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