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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을 바꾸는 만남, 새 개념 가구서 출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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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을 바꾸는 만남, 새 개념 가구서 출발하세요

입력
2019.10.24 10:04
수정
2019.10.2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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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라 패브릭 소파.
아델라 패브릭 소파.

표정 있는 가구 에몬스가 최근 인천 남동공단에 위치한 본사와 본사전시장에서 2019 F/W 가구 트렌드 및 신제품 품평회를 열었다.

올해의 브랜드 메시지는 ‘생활을 바꾸는 만남’. 집이라는 공간 속에는 세분화된 트렌드가 존재하는 만큼 단순히 의식주를 해결하는 주거공간이 아니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공간을 제안했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접목된 침대에서 일상의 피로를 풀고, 기능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자연친화적 소파와 식탁에서 먹고 휴식함으로써 활기찬 내일을 맞이하자는 것이다.

에몬스는 품평회에서 침대와 매트리스, 소파, 식탁, 자녀방 가구 등 60여 종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그중 크림라떼 침실시리즈는 평형대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운 공간맞춤이 가능하다. 붙박이장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원하는 공간을 구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옵션을 개발했다. 또한, 의류관리기기를 드레스룸 공간에 빌트인할 수 있는 전용 상부장도 새롭게 내놓았다.

이모션 매트리스는 비접촉식 ‘웰슬립센서’가 호흡, 심박수를 체크해 수면상태임을 감지하고 편안한 자세 모션을 작동해 건강한 수면을 돕는다. 무호흡, 코골이시 진동, 알람시 등판 상승 등 8가지 슬립 케어 모션과 6가지 슬립사운드가 내장돼 있다.

또한 비스포크(Bespoke, 고객의 개별 취향을 반영해 제작하는 물건)형 ‘헬렌 20’ 식탁은 사이즈, 컬러, 체대 모두 원하는 취향대로 선택이 가능하다.

한편 에몬스는 천연 원목을 사용해 특유의 따뜻한 감성에 실용성까지 겸비한 주니어 가구 라인을 늘렸다. 2층 원목 침대 ‘에버린’ 시리즈는 더블 사이즈와 슈퍼 싱글 사이즈로 돼 있어 시각적으로 안정감이 있고, 침대의 분리 사용이 가능해 실용성을 높였다.

에몬스가구는 품평회에서 호평을 받은 제품들을 중심으로 2019년도 가을·겨울 신상품으로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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