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 주역들이 '아는 형님'에서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
내달 7일 개봉하는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권상우)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는다.
'신의 한 수: 귀수편'에 출연하는 배우 권상우, 김희원, 김성균, 허성태가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격한다.
이번 촬영은 강렬한 개성의 바둑 고수로 돌아온 '신의 한 수' 4인방과 아는 형님 멤버들이 함께하는 사활을 건 대결을 예고한다. 바둑판에 사활을 건 귀수 권상우, 관전 바둑의 대가 똥선생 김희원, 귀수에게 바둑과 인생을 가르치는 스승 허일도 김성균, 이길 때까지 판돈을 거는 부산잡초 허성태까지 귀신 같은 수를 두는 바둑 고수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이들 4인방은 대결의 고수들답게 ‘입학신청서’ 코너부터 사활을 걸고 참여할 것을 예고하며 ‘진짜 형님들’의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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