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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 美 핑크 스웨츠와 첫 컬래버…글로벌 감성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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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 美 핑크 스웨츠와 첫 컬래버…글로벌 감성 저격

입력
2019.10.2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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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오른쪽)와 핑크 스웨츠가 만났다. 피네이션, 워너뮤직코리아 제공
크러쉬(오른쪽)와 핑크 스웨츠가 만났다. 피네이션, 워너뮤직코리아 제공

가수 크러쉬와 미국 가수 핑크 스웨츠(Pink Sweat$)의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됐다.

24일 워너뮤직코리아와 피네이션(P NATION) 측은 “크러쉬와 핑크 스웨츠의 컬래버레이션 싱글 '아이 워너 비 유얼스(I Wanna Be Yours)'가 오는 31일 공개된다”고 밝혔다.

앞서 23일 핑크 스웨츠는 워너뮤직코리아 공식 SNS를 통해 국내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발매를 암시하는 립오버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 영상에서 핑크 스웨츠는 유창한 한국말로 “한국 사람들 중에 핑크 스웨츠 팬이 많다. 같이 작업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온라인상에는 실제 핑크 스웨츠 인지, 더빙인지 헷갈릴 정도로 놀라운 립 싱크로율에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고, 해당 영상의 실제 목소리 주인공에 대한 추측이 잇따랐다.

핑크 스웨츠는 단 2장의 EP 앨범으로 단숨에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은 미국 R&B 싱어송라이터다. 지난해 발매한 ‘볼륨(Volume) 1 EP’로 뉴욕타임스, 롤링스톤지, 빌보드 등 유수의 매체에서 주목을 이끌어 냈고, 올해 6월 발매한 ‘볼륨 2 EP’까지 연이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대표곡 ‘어니스트(Honesty)’는 미국 스포티파이 바이럴 차트에서 10위를 기록했다.

귓가를 사로잡는 감각적인 사운드와 감미로운 보컬로 대표되는 크러쉬와 핑크 스웨츠의 만남인 만큼, 두 사람의 완벽한 조합이 어떤 음악에 담겼을지 기대된다.

글로벌 음악 팬들의 감성을 매료시킬 크러쉬와 핑크 스웨츠의 첫 컬래버레이션 신곡 '아이 워너 비 유얼스’는 국내에서 이날 정오, 전 세계 음원 플랫폼에는 31일 0시 공개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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