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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연맹, 최윤희 전 합참의장 등 부총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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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연맹, 최윤희 전 합참의장 등 부총재 임명

입력
2019.10.2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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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최윤희 (전)합창의장, 김현겸 ㈔대한민국해양연맹 총재, 박찬현 (전)해경중부청장.
왼쪽부터 최윤희 (전)합창의장, 김현겸 ㈔대한민국해양연맹 총재, 박찬현 (전)해경중부청장.

㈔대한민국해양연맹(총재 김현겸, 팬스타그룹 회장)은 23일 서울 중구 무교동 해양연맹 사무국에서 최윤희 전 합참의장, 박찬현 전 해경 중부청장을 해양연맹 부총재로 임명했다고 24일 밝혔다.

최 부총재는 해군참모총장, 합참의장 등 군내 주요 요직을 거쳤으며, 박 부총재는 해경교육원장, 중부지방해경청장 등을 역임한 해양안보ㆍ안전 분야 전문가다.

이날 임명식에서 김현겸 총재는 “오랜 기간 군과 해경에서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모시게 돼 큰 영광이며, 앞으로 해양연맹에서도 국민들의 해양사상 고취와 친해양문화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최윤희 부총재는 “그 동안 군에서 경험한 식견을 해양연맹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1996년 국민해양사상 고취와 해양강국 건설을 목표로 창립한 ㈔대한민국해양연맹은 국가 해양력 발전을 위해 교육, 연구 및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해양분야의 대표적 비영리사단법인이다.

목상균 기자 sgmo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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