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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생활폐기물 60% 연료화∙∙∙ 年 152GW 전력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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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생활폐기물 60% 연료화∙∙∙ 年 152GW 전력 생산

입력
2019.10.30 06:11
수정
2019.11.0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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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앤이(대표이사 이상석)는 과거 단순히 매립하고 소각하던 부산시 생활폐기물을 연료화해 전력과 스팀으로 에너지를 회수하는 국내 대표적인 폐자원에너지화시설이다.

2013년 10월 준공 이후 약 152만톤(19년 9월말 기준)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했고, 현재 부산시 생활폐기물 발생량의 60% 이상을 안정되게 처리해 매립장 수명 연장에 기여하고 있다.

기계적인 자동 선별과정의 친환경 전처리 공정을 통해 가연성 연료를 파쇄∙ 선별 연소해 연간 152GW의 전력을 생산, 약 286억원/년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이러한 폐자원을 활용한 전력판매에 따른 REC(Renewable Energy Certificate) 수익은 전량 부산시 재정에 활용하고 있다.

부산이앤이 이상석 대표는 “앞으로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설비진단, Digital 운영기술의 확대를 통해 연료화 기계적 전처리공정 최적화, 순환유동층 연소제어, Fuel Feeding 및 Ash Treatment 요소기술 등의 운영기술을 국내외 전파하여 지속 발전하는 자원순환경제의 일원으로서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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