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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포토] 정연 “모난 사람 없는 트와이스, 배울 점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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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포토] 정연 “모난 사람 없는 트와이스, 배울 점 많아”

입력
2019.10.2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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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이 깔끔한 이미지를 자랑했다. 마리끌레르 제공
정연이 깔끔한 이미지를 자랑했다. 마리끌레르 제공
정연이 트와이스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리끌레르 제공
정연이 트와이스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리끌레르 제공

걸그룹 트와이스의 정연이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3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트와이스 정연의 개인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정연은 블랙 레더 팬츠에 베이지 셔츠를 매치하거나, 블랙 레더 미니스커트에 화이트 니트를 매치하는 등 다양한 스타일링을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전체적으로 세련되고 미니멀한 톤으로 진행된 화보에서 정연의 깔끔한 이미지가 돋보였다.

특히 이번 화보를 통해 정연은 그 동안 자주 볼 수 없었던 긴 머리 스타일링을 시도하며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정연은 트와이스의 멤버로서 살아가는 것에 대해 “배려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라고 답했다. 그는 “트와이스도 9명이다 보니 함께 숙소에서 사는 것 자체가 배려에요. 한 명이라도 배려하지 않으면 틀어지고 삐뚤어지는데 트와이스는 모난 사람이 없어요”라고 말했다.

또한 정연은 “멤버들에게 배우는 것도 많아요. 같은 일에도 이 아이는 이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구나, 나는 몰랐던 생각인데 그렇게도 볼 수 있구나 하면서 멤버들 곁에서 배워가는 게 있어요”라며 트와이스 멤버들을 향한 애정도 숨기지 않았다.

한편, 정연은 최근 트와이스 데뷔 4주년 팬미팅을 성료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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