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식 자동화 설비 등 서비스 로봇 사업 본격화

코닉오토메이션(대표 정기로)은 코스닥 상장기업 APS홀딩스의 자회사로 지난 20년간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 장비 국산화에 큰 역할을 담당해왔으며 최근 서비스 로봇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코닉오토메이션은 2017년부터 서비스 로봇 사업화를 위한 R&D에 매진해 왔으며 배식 자동화 설비를 시작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배식 자동화 설비는 아워홈이 2013년부터 추진해온 급식업장 ‘스마트워킹’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으로 자동화 설비 도입을 통해 근로자 작업 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아워홈의 의지와 코닉오토메이션의 20년 전문 노하우가 결합됐다. 지난 4월, 아워홈-코닉오토메이션과 MOU 체결 및 공동개발을 통해 배식 자동화 설비를 여의도 KDB 산업은행 본점 구내식당(아워홈 운영)에 설치했으며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닉오토메이션은 고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Home / Office / Factory / Farm / City 등 B2C 및 B2B 그리고 B2G까지 노동집약 형태로 머물러 있는 모든 생활·업무 환경에 서비스 로봇 솔루션을 적용하여 비즈니스 경쟁력 제고와 실질적인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를 주도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