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모넥스(대표 원철희)는 독자적인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데그라다볼®)을 적용한 면역항암제와 RNA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기술혁신형 바이오벤처기업이다.
레모넥스는 면역항암제 및 siRNA 유전자치료제를 환부에 국소투여해 부작용을 최소화함으로써 환자 순응도 및 치료효율을 극대화한다. 대표적인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은 ‘볼카인-2(BALLkine-2, 면역항암제)’와 ‘LEM-S401(siRNA 유전자치료제)’로, 2020년 글로벌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레모넥스는 글로벌 제약사와 공동연구개발 및 기술이전 등 다양한 형태의 사업을 협의 중이다.
레모넥스는 면역관문억제제(항체의약품)의 환자 반응도를 높이고 부작용을 최소화시키기 위한 국소투여 병용투여제인 볼카인-2를 개발하고 있다. 전임상 효력평가에서 기존 의약품 대비 투여량 및 투여 횟수를 낮추고 전신투여가 아닌 국소투여로도 뛰어난 항암효과를 확인했다.
또한 데그라다볼® 기술은 기존의 RNA 유전자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됐다. LEM-S401은 siRNA에 대한 화학적 특성을 변형하지 않은 생체 안전한 형태로 개발된 치료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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