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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최초로 ‘민원행정서비스 모바일 플랫폼’ 구축, 주민참여형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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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최초로 ‘민원행정서비스 모바일 플랫폼’ 구축, 주민참여형 차별화

입력
2019.10.29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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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도약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모바일 플랫폼 ‘더강남’을 구축해 주민들에게 서비스하고 있다.

더강남은 최신정보통신기술과 민원행정서비스가 융합된 지자체 최초의 모바일 플랫폼으로 환경정보, 주차정보, 관광정보, 편의시설 등 강남구의 개별화된 정보를 하나로 모아 위치기반 중심으로 정보를 실시간 제공한다.

더강남은 타 지자체와 달리 사용자가 직접 참여하는 주민 참여형 콘텐츠라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이나 국내 최다 데이터를 보유한 민간 업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강남구는 공유경제 시대를 맞아 앱 콘텐츠 중 ‘공유경제’ 서비스를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우리가게’ 게시판을 통해 소상공인이 직접 자신의 가게를 홍보하고 쿠폰 정보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설하고,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소상공인들을 위해 상권 유동인구 등 빅데이터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올해 중 블록체인 시스템을 접목하여 기부금 모금과 전달 과정을 ‘더강남’에서 투명하고 공정하게 공개해 올바른 기부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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