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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플라스틱 재활용 위해 ICT 융합 ‘자동선별장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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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플라스틱 재활용 위해 ICT 융합 ‘자동선별장치’ 개발

입력
2019.10.29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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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스이앤씨(대표 유병건)는 한국형 환경설비 자동선별시스템과 ICT를 응용∙융합해 환경관련 기계자동화설비를 개발하는 환경통합솔루션 회사이다.

탑스이앤씨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기 위해 환경기술과 ICT 기술을 융합한 ‘인공지능 및 레이저 유도 기술 기반 자동선별 장치’를 개발 중이다. 환경부 글로벌탑환경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유용자원재활용기술개발사업단(단장 조봉규)의 지원 하에 4년째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탑스이앤씨는 최근 개발중인 기술을 응용 및 융합해 ‘바이오매스 에너지화 실증시설(MBT)’ 관련 연구용역∙제작∙설치를 계약했다. 또한 ‘인공지능 및 레이저 유도 기술 기반 자동선별 장치’를 개발해 2021년에 상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번 기술이 개발되면 재활용 관련 산업의 인프라 구축뿐만 아니라 국내 재활용 업체에서 활용하고 있는 주요 전처리설비, 파쇄 및 선별설비가 자동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더불어 관련 장비의 수입대체가 가능해지며 해외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탑스이앤씨는 IT, 기계, 전기 등 관련 분야 기술을 재활용 관련 산업분야로 확대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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