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챗셔(CHAT-SHIRE)' 앨범 4주년을 기념했다.
아이유는 23일 자신의 SNS에 "나의 소중한 Chat-Shire 4주년 축하해"라는 글을 올렸다. 아이유의 미니 4집 '챗셔'는 지난 2015년 10월 23일 발매됐다.
함께 올린 사진 속 아이유는 한 그림 앞에 서 있다. 이 그림은 고(故) 설리가 그린 '자화상'이라는 제목의 작품으로, 아이유의 '챗셔' 앨범 수록곡 '레드퀸'의 모티브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유는 "저 개인에게 시간이 아주 약간 필요한 것 같다"는 이유로 새 앨범 발매 일정을 연기했다. 이에 아이유의 선공개곡만 오는 11월 1일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설리는 지난 14일 세상을 떠났다. 아이유는 설리의 빈소를 끝까지 지킨 것으로 전해졌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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