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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엠에스솔루션스(대표 김병희)는 산업용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생산 계획 및 스케줄링 시스템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갖고 있다.
지난 2000년 KAIST 가상제조시스템 연구실에서 학내 벤처로 시작한 브이엠에스솔루션스는 임직원의 70% 이상이 공학 석박사 출신으로 높은 수준의 생산 시뮬레이션 개발 능력과 제조업 컨설팅 능력을 갖추고 있다. 현재 삼성전자를 비롯해 LG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등의 국내 주요 제조기업과 중국, 미국, 싱가포르 등 해외의 반도체, 디스플레이 업체에 생산 운영 소프트웨어를 공급 및 운영하고 있다.
브이엠에스솔루션스는 지난 7월 개최된 ‘VMS 솔루션스 데이’에서 인공지능 기반의 반도체 생산 운영 기술을 선보였다. 김병희 브이엠에스솔루션스 대표는 “반도체 생산 라인은 바둑보다 수천배 복잡한 구조이기 때문에, 반도체 산업을 잘 아는 전문 벤처기업이 연구, 개발을 해야 고객에게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만들 수 있다” 고 설명했다.
브이엠에스솔루션스는 2019년 기준으로 매출 100억을 돌파했으며 타이어, 조선 제철, 골판지 등의 제조업 전반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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