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아이스페라(대표 강병탁)는 고려대학교 해킹대응기술연구실(교수 김휘강)과 협업해 2017년 10월에 설립된 빅데이터 보안 스타트업으로, 머신러닝과 AI에 기반한 데이터 드라이븐 시큐리티(Data-Driven Security) 제공을 그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에이아이스페라는 전세계 IP에 대한 범죄기록부를 목표로 하고 있는 ‘크리미널 IP’, 사기에 연루된 계좌와 휴대폰 번호 조회를 통해 금융 범죄를 막아주는 ‘프러드어카운트(FraudAccount)’, 소셜매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인터넷 상의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더민심(TheMinsim)’ 3가지 제품을 연구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크리미널 IP는 Shodan, Censys 등과 같은 해외 서비스들이 거의 독점하고 있는 CTI(Cyber Threat Intelligence) 영역의 보안 제품이다. 수 백대의 수집기와 분석기가 365일 24시간 전세계 IP에 대한 수많은 위협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머신러닝, AI 기술을 사용해 IP 위험도를 산정하는 등 다차원적인 분석을 통해 고도화된 보안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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