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편의 공간 확충과 더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
따뜻한속내과가 25일 달서구 죽전네거리 열린아동병원 건물 6층에서 뒤편 건물인 월드마크웨스트엔드 상가 2층으로 이전했다. 2015년 개원한 따뜻한속내과는 위·대장내시경과 직장인건강검진 등 소화기 계통 진료에 매진해왔다. 건강보험공단 검진,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와 성인예방접종 등을 진료하면서 지역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은동엽 원장은 “지역민들의 건강을 따뜻한 마음으로 품겠다는 모토를 가지고 진료를 한 지 5년째다”며 “환자들의 편의와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위해 이번 이전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은 원장은 개원 후 매년 지역 독거노인 문화체험 활동을 위해 일정금액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민규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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