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케이윌이 교통사고를 당한 당시를 회상했다.
케이윌은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출연해 청취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이날 케이윌은 "최근 교통사고를 당해 모두 걱정하셨을텐데 크게 다친 곳은 없다. 빗길에서 사고가 나서 위험했지만 이상하게 멀쩡했다"고 말했다.
앞서 케이윌은 지난달 22일, 탑승 중이던 차량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금호분기점 인근에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케이윌은 영남대 행사 스케줄 이동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평소에도 비를 몰고 다니는 편이긴 하다. 공연이나 여행을 가면 늘 비가 온다"면서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하기도 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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