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몬트(MONT)가 다시 한 번 ‘애국돌’ 면모를 입증한다.
몬트는 오는 24일 멤버들이 직접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신곡 '독도는 우리땅'을 발매한다. 이는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준비된 곡이다.
22일 소속사 에프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몬트는 약 6개월 전부터 다가오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목표로 ‘독도는 우리땅’을 작업했다. 원곡을 모티브로 삼아 현 시대에 맞게 새롭게 제작된 몬트의 '독도는 우리땅'은 강렬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예고됐다.
특히 몬트는 지난 8월 15일 74주년 광복을 맞아 프로젝트 신곡 ‘대한민국만세’를 발표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대한민국만세' 뮤직비디오는 아이돌 그룹 사상 최초 독도에서 촬영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신곡에 대한 대중의 기대치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몬트는 재기발랄한 청정에너지를 담은 데뷔곡 ‘사귈래 말래’를 비롯해 미니앨범 ‘어썸 업(Awesome up!)’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몬트는 불굴의 항일 의지를 담은 ‘대한민국만세’ 등으로 독보적인 음악적 역량까지 자랑하는 중이다.
벅찬 애국심을 담아낼 ‘독도는 우리땅’은 24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뮤직비디오는 25일 공개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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