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멋진녀석들이 베트남 현지 팬들을 만났다.
멋진녀석들은 지난 19일과 20일 베트남에서 열린 ‘아타랜드 인 베트남’ 페스티벌의 메인 무대를 꾸며 현장에 있던 베트남 케이팝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아타랜드 인 베트남’에서 멋진녀석들은 최근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비온유(Be on you)’는 물론 지금까지 발표한 곡들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지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이후 멋진녀석들은 사인회를 진행하며, 자신들을 보기 위해 찾아준 1000여명의 팬들에게 직접 사인을 해주고 사진을 찍어줬다. 이를 통해 멋진녀석들은 재차 진심 어린 고마움을 전했다.
멋진녀석들의 소속사인 디엔에이 엔터테인먼트는 “베트남 첫 공연이 메인 무대인 만큼 멤버들이 공연 전 준비를 많이 했다”라며 “공연이 끝나서도 환호하며 호응해준 팬들에게 멤버들이 진심 어린 감사함을 느껴 시간과 가는 줄도 모르고 사인회에 참여해주신 팬들 한 분 한 분 인사 드리고 왔다”라고 밝혔다.
한편, 멋진녀석들은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국내외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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