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수민이 ‘달리는 조사관’에 특별 출연한다.
이수민은 OCN ‘달리는 조사관’ 에피소드 11, 12회 ‘밝은 미래’에서 인권위조사관들이 찾은 보육 시설에 머물고 있는 학생이자 시설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의 모든 비밀을 알고 있는 유미래 역을 맡았다. 주요 사건의 진실을 알리는 ‘핵심 캐릭터’로 활약할 예정이다.
공개된 짧은 예고편만으로도 강한 존재감을 발휘, 어른들에게 상처받아 아픈 과거가 있는 유미래를 표현한 시니컬한 눈빛과 차가운 말투까지 캐릭터에 착 붙는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그는 앞서 영화 ‘내안의 그놈’과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웹드라마 ‘로봇이 아닙니다’ 등 여러 작품 속에서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임팩트있게 그려내며 배우로서 존재감을 드러내 왔다. 이에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핵심 키플레이어로 활약할 이수민의 모습은 23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OCN ‘달리는 조사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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