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찾은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의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가브리엘 루나가 김지운 감독과 만났다.
가브리엘 루나는 21일 자신의 SNS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인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김지운 감독과 만났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김지운 감독은 두 배우 사이에 앉아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김지운 감독은 아놀드 슈왈제네거 주연의 ‘라스트 스탠드’를 연출한 바 있어 두 사람은 인연이 있는 사이다.
한편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심판의 날 그 후, 미래에서 온 슈퍼 솔져 그레이스와 최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최강의 적 터미네이터 Rev-9이 벌이는 새로운 운명의 격돌을 그린다. 오는 30일 개봉.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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