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마음정신건강의학과가 10월 1일 대구 달서구 죽전네거리 골든뷰메디타워 6층에 문을 열었다. 마음을 나누며 사랑을 전한다는 의미를 가진 송마음정신건강의학과는 소아ㆍ청소년ㆍ치매, 불안장애, 우울증, 수면장애 등 정신건강과 관련된 대부분의 증상을 치료를 한다.
송진옥 정신과 전문의는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후 대구가톨릭대학원 의학과 석사과정 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임상외래교수, 대구정신병원, 대구의료원 진료과장, 대구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 역임했고, 시애틀 워싱턴주립 메디컬 센터(medical center)에서 연수를 마쳤다.
송 전문의는 “최근 사회적으로 정신건강의학과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정신건강의학과의 문턱을 낮춰 환자들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정확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민규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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