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규현이 신동의 다이어트 시작을 알렸다.
규현은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신동이 최근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며 “30kg 뺄 각오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규현은 슈퍼주니어 멤버들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김영철은 “데뷔 14년 차 슈퍼주니어에서 아저씨 같아진 멤버는 누구냐”고 물었고, 규현은 은혁을 꼽은 뒤 “사실 은혁이 착하다. 아저씨 같다고 해도 화 안 낼 것 같아서 꼽았다. 아저씨 같은 멤버는 없다”고 답했다.
김영철은 “난 신동을 꼽을 줄 알았다”며 은혁의 선택에 놀라움을 표했고, 규현은 “신동을 뽑으려다 이번 주부터 다이어트를 한다길래 언급 안 했다. 30kg 정도 뺄 각오를 하고 있다고 한다”고 이유를 덧붙였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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