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조현병 30대 딸이 어머니에 흉기 휘둘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조현병 30대 딸이 어머니에 흉기 휘둘러

입력
2019.10.21 16:28
0 0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조현병을 앓는 30대 딸이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붙잡혔다.

대전 대덕경찰서는 A(37)씨를 특수존속상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 10분쯤 대덕구 자신의 집에서 어머니 B(65)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머리와 어깨 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현장에서 현장에서 체포됐다.

B씨는 사건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어머니가 내 욕을 한다고 생각을 해 말다툼을 하다 그랬다(흉기를 휘둘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조현병 진단을 받았지만 약을 꾸준히 먹진 않는다”는 가족의 진술을 확보하고, 사실 여부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li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