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시가 신승훈의 시드니 공연 무대에 함께 선 소감을 밝혔다.
로시는 20일 자신의 SNS에 신승훈과 같이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수고하셨습니다 대표님! 덕분에 상상조차도 하지 못했던 무대에 서게되어서 너무 영광이고 앞으로도 이시간 이자리가 마음 한곳에 늘 머물러 있을 것 같아요.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립니다 충성"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올린 사진 속 로시와 신승훈은 무대 뒤에서 편안한 분위기를 즐기고 있다. 두 사람의 남다른 사제 케미가 시드니에서도 이어져 훈훈함을 자아낸다.
내년 30주년을 앞둔 신승훈은 메인홀인 콘서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2019 THE 신승훈 SHOW 시드니 스페셜'을 개최했다. 이 공연에 로시가 게스트로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
신승훈이 처음 제작한 여성 솔로 가수로 관심을 받고 있는 로시는 다양한 무대를 통해 실력과 매력을 알리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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