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잼이가 아빠 문희준과 함께 만든 어묵탕의 맛에 감탄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빠 문희준과 글램핑을 떠난 잼잼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잼잼이는 문희준과 어묵탕을 만들었다. 잼잼이는 문희준과 함께 어묵 꼬치를 만들기도 하고 끓고 있는 어묵탕에 “맛있어져라, 얍”이라고 주문을 외우기도 하며 적극적인 태도로 요리에 임했다.
어묵탕은 맛있게 만들어졌다. 잼잼이는 어묵탕이 완성되자 국물을 비로 원샷해 문희준을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이어 양 볼이 가득해지도록 어묵을 먹으며 행복해했다.
잼잼이는 “개미 먹어. 잼잼이가 만들었어”라며 어묵을 조금 떼어 땅에 내려놓기도 했다. 잼잼이의 순수한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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