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의 올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위한 삼성직무적성검사(GSAT)가 20일 전국 5개 도시와 미국 뉴욕 등의 지역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삼성고시’라 불리는 GSAT는 서류전형을 통과한 응시자들이 '삼성맨'이 되기 위한 고난도 시험이다. 삼성은 올 하반기에 6000명 정도를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GSAT 합격률은 보통 20%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있고 통과하면 ‘합격의 고지’를 눈앞에 놓고 있는 것이다.. GSAT 통과 후에는 임원·직무역량·창의성 등의 3단계 면접과 건강검진을 거쳐 내년 1월께 최종 합격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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