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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 ‘레버리지’ OST ‘Curious’ 참여…독보적 음색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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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 ‘레버리지’ OST ‘Curious’ 참여…독보적 음색 ‘눈길’

입력
2019.10.2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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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이 ‘레버리지’ OST에 참여했다. 모스트콘텐츠 제공
가은이 ‘레버리지’ OST에 참여했다. 모스트콘텐츠 제공

가수 가은이 ‘레버리지 : 사기조작단’의 OST 첫 번째 주자로 나섰다.

방영 이후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조선 일요드라마 ‘레버리지 : 사기조작단’의 첫 번째 OST ‘Curious’가 오늘 20일 오후 12시에 발매된다.

'Curious'는 레트로한 느낌과 미니멀하면서도 포인트가 되어주는 브라스 편곡이 돋보이는 곡이다. 블랙 가스펠을 연상시키는 화음과 독보적인 음색의 소유자 가은의 매력이 곡에 입혀져 유니크한 색조를 더욱 살렸다.

이 곡은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 등을 포함한 다수의 OST 히트작을 만든 음악감독 개미와 수많은 가수와 작업하며 사랑받고 있는 박정환이 함께 협업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히트메이커 작사가 하나가 참여해 곡의 분위기를 더했다.

가은은 귀를 사로잡는 소울풀한 보이스와 그녀만의 몽환적인 감성으로 리스너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아티스트로 'SNOOZE', 'Candle', '빠질것만 같아'등의 음원을 발표하여 본인만의 독보적인 음악적인 색을 보여주며 사랑받고 있다.

또한 드라마 '보이스3' OST에 참여하여 매력적인 목소리로 극의 분위기를 극대화해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이번 OST에서도 가은의 보이스가 드라마와 어떻게 어우러질지 기대감을 갖게 한다.

'레버리지 : 사기 조작단'은 전직 보험수사관이 개성 강한 도둑들과 함께 팀을 꾸려 사기꾼들의 물건을 훔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자 동명 원작 미드 'LEVERAGE'의 리메이크작으로 대중들의 관심 속에 시작을 알렸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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