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기자 이현우가 전역을 신고했다.
이현우는 19일 경기 피주 1시단 수색대대에서 제대를 알리고 민간인으로 돌아왔다. 이날 그는 자신의 SNS에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군 생활을 잘 마쳤다”며 “군대에서 지내는 동안 활동을 하면서는 미처 느끼지 못했던 것들을 많이 보고 배웠다”고 전역 소감을 밝혔다.
그의 복귀작은 뮤지컬 영화 ‘영웅’으로 정해졌다. 안중근(정성화)을 돕는 독립군 막내 유동하 역을 연기한다.
아역 출신인 이현우는 김수현과 출연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던 중 지난해 2월 입대했다.
조성준 기자 when914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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