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사랑이 반가운 근황을 공개했다.
김사랑은 지난 17일 오후 자신의 SNS에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사랑은 세월역행 동안 미모를 뽐내며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특히 모찌 피부에 자체발광 우아한 비주얼은 남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2000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로 연예계에 데뷔한 김사랑은 드라마 '이 죽일 놈의 사랑' '시크릿 가든' '사랑하는 은동아' 등에 출연했다.
한편, 김사랑은 영화 ‘퍼펙트맨’을 통해 약 11년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했다.
‘퍼펙트맨’에서 김사랑이 극중 맡은 은하 캐릭터는 ‘장수’ (설경구) 로펌에서 각 쫌 잡는 변호사로, ‘장수’의 대표 자리를 넘보는 회사 임원들 사이에서 그의 곁을 끝까지 지키며 강한 신념을 보여주는 인물이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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