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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루이비통 텍사스 공장 오픈 행사에 샤넬 가방 들고 간 이방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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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루이비통 텍사스 공장 오픈 행사에 샤넬 가방 들고 간 이방카

입력
2019.10.1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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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미국 텍사스에서 도널드 트럼프 딸인 백악관 수석 고문 이반카 트럼프가 샤넬백을 들고 루이비통 공장 오픈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마린 원 헬리콥터로 이동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17일 미국 텍사스에서 도널드 트럼프 딸인 백악관 수석 고문 이반카 트럼프가 샤넬백을 들고 루이비통 공장 오픈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마린 원 헬리콥터로 이동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17일 미국 텍사스 알바라도 루이비통 생산 공장을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 일가가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17일 미국 텍사스 알바라도 루이비통 생산 공장을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 일가가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딸 이방카 트럼프와 사위 제럴드 쿠슈너를 동반해 1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알바라도의 루이비통 생산 공장 오픈 행사에 참석했다.

트럼프 대통령 일가는 이날 전용기를 타고 알바라도 인근 공항에 내려 공장으로 이동했다. 이때이방카의 손에 들린 샤넬 핸드백이 공항에 대기하고 있던 사진기자에게 포착됐다.

루이비통 새 공장의 오픈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텍사스를 방문한 이방카의 손에는 루이비통 제품이 아닌 경쟁사인 프랑스의 명품 브랜드인 샤넬 가방이 들려 있었다.

트럼프 대통령과 이방카, 사위 쿠슈너는 루이비통 생산 공장 오픈 행사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한 후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생산 라인을 견학했다. 하지만 루이비통 공장을 둘러보는 동안에 이방카의 손에는 샤넬 가방이 들려 있지 않았다.

홍인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루이비통 생산공장에서 가방을 들어보고 있다. A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루이비통 생산공장에서 가방을 들어보고 있다. A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려이 텍사스 루이비통 생산 공장을 방문해 축사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려이 텍사스 루이비통 생산 공장을 방문해 축사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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