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자연스럽게’에 신생 예능 치트키로 떠오른 불세출의 농구 스타 허재가 출격한다.
18일 오후 MBN ‘자연스럽게’ 제작진은 “허재가 최근 ‘자연스럽게’의 새로운 이웃으로 합류하기 위해 구례 현천마을을 방문, 타 출연자들은 물론 주민들과도 어울리며 순조롭게 첫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시골 마을의 이웃으로 변신한 ‘농구 대통령’의 인간미가 대 방출되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자아냈다.
1990년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농구 스타이자, 감독으로도 이름을 날렸던 허재는 올해 ‘뭉쳐야 찬다’를 통해 축구에 도전, 거침없는 예능감을 보여주며 ‘대세’로 떠올랐다.
한편, 허재가 새로운 이웃으로 출연하는 MBN ‘자연스럽게’는 구례 현천마을 빈 집에 입주한 셀럽들이 조용하지만 놀라운 ‘세컨드 라이프’를 살아가는 소확행 힐링 예능이다.
허재의 모습이 더욱 기대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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