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총장 윤승용)가 입학사정관들이 면접고사 평가 공정성을 지키겠다고 선언했다.
18일 남서울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윤승용 총장과 교수위촉사정관 61명, 전임입학사정관 3명 등 입학사정관 6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입학사정관 면접고사 공정성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은 윤승용 총장과 교수위촉사정관 61명, 전임입학사정관 3명 등 64명의 입학사정관이 참석해 윤리 서약서 작성, 윤리교육, 공정성 준수 선서식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대입전형 운영의 공정성과 사회적 책무를 위해 학생선발에 있어서 어떠한 외부 압력이나 청탁에 영향을 받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윤승용 총장은 “대학의 주인이 되는 학생의 선발은 가장 중요한 일 가운데 하나”라며 “입학사정관으로 전문성과 윤리적 책무를 다해 투명하고 엄정하게 학생을 선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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